<aside> 💡 1. 모든 컴퓨터 부품은 클럭 신호에 맞춰 움직인다.
즉, 클럭 속도가 빨라지면 CPU의 명령어 사이클은 빠르게 반복되고 다른 부품들도 빠르게 움직이게 된다. 그래서 클럭 속도는 CPU 속도 단위로 간주되기도 한다.
클럭 속도
는 헤르츠(Hz)단위로 1초에 클럭이 몇 번 반복되는지 나타낸다.
CPU 기본 속도가 2.5GHz라면 클럭이 1초에 2.5 X 10⁹번 반복된다는 것을 나타낸다. (1GHz는 10⁹Hz)
<aside> ⚠️ 클럭 속도만으로 CPU 성능을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기에, CPU 코어와 스레드 수를 늘리는 방법을 활용한다.
</aside>
이제 CPU를 더 이상 *‘명령어를 실행하는 부품’*으로 정의하지 않는다.
CPU
는 명령어를 실행하는 부품을 여러 개 포함하는 부품
코어
는 명령어를 실행하는 부품
멀티코어 프로세서는 코어를 여러 개 포함하는 CPU이다.
코어 수 | 프로세서 명칭 |
---|---|
1 | 싱글 코어 |
2 | 듀얼 코어 |
3 | 트리플 코어 |
4 | 쿼드 코어 |
6 | 헥사 코어 |
8 | 옥타 코어 |
10 | 데카코어 |
12 | 도데카코어 |
<aside> ⚠️ 코어를 계속 늘리면 CPU속도는 비례해서 증가할까?
팀플에서 사람이 많다고 해서 작업 속도가 무조건 증가하는 건 아니다. 이처럼 코어마다 연산을 적절히 분배하지 않으면 코어 수에 비례해서 연산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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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side> ⚠️ 처리하는 작업량보다 코어 수가 지나치게 많아도 성능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.
100인분 음식량을 1명보다 10명이 만들면 속도는 10배가량 빠르겠지만, 4인분 음식량을 5명보다 10명이 만드는 게 특출나게 빠르다고 할 순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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